반응형

애는 앤데, 우리가 아는 그런 ''가 아닌 경우. <램>,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 배경은 현재지만 왠지 <위치>(2015)의 프리퀄 격 영화가 될 것만 같은.  erazerh

 

 

반응형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상 [돈 룩 업]  (0) 2022.01.03
단상 [티탄]  (0) 2021.12.19
너무 무서워 끝까지 보기 힘들다는 공포영화 10선  (0) 2021.09.13
단상 [프리 가이]  (0) 2021.08.15
반응형

* 미국 영화 매체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10 Great Horror Movies Too Scary To Finish기반(순위 및 멘트 발췌·번역)

 

 

10. 휴먼 센티피드 2 (The Human Centipede 2, 2011) / 감독 톰 식스 = 휴먼 센티피드 1을 본 마틴, 이를 따라하기로 결심하는데

 

“1편보다 폭력의 강도가 세졌고, 살인사건은 확 늘어난데다 더 기괴해져 마지막까지 보기 힘든 영화 중 한 편이 됐다.”

 

 

 

9. 카니지 파크 (Carnage Park, 2016) / 감독 미키 키팅 = 은행을 털고 여성을 납치한 두 남자 이야기.

 

“모든 사람을 압도하는 살인마의 존재 때문에 상영시간 내내 끔찍하고 소름이 끼친다.

 

 

 

8. 컨저링 (The Conjuring, 2013) / 감독 제임스 완 =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만…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하는 강렬한 장면들.” “공들여 만든 사전 작업을 거친 ‘갑톡튀’ 공포.

 

 

 

7. 디센트 (The Descent, 2005) / 감독 닐 마샬 = 지도에도 없는 낯선 동굴, 사라와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숨어있던 괴물의 첫 등장과 공격이 매우 잘 연출된데다 끔찍하기까지. 당신은 (영화를 멈추고) 누군가에게 다른 밝은 날 같이 보자고 할지도…

 

 

 

6. 주온 (Ju-On, 2002) / 감독 시미즈 다카시 = 한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노파를 간병하기 위해 ‘그 집’에 왔다.

 

“으스스한 장면과 섬뜩한 아이 등은 지나치게 무서워 보기 힘들 정도.” “필견의 호러.

 

 

 

5. 베로니카 (Veronica, 2017) / 감독 파코 플라자 = 베로니카는 아버지의 영혼을 부르고자 하필 위자보드를 꺼내는데…

 

“영화 ‘알이씨’의 파코 플라자 감독이 그간 곳곳에서 남용된 위자보드 플롯을 차용, 신선하면서도 소름끼치는 뭔가를 창조했다.

 

 

 

4. 멕시코 바바로 (Barbarous Mexico, 2014) = 멕시코에 전해 내려오는 가장 끔찍한 이야기들 by 8인의 감독

 

“단편 중 일부 작품들이 현실감 넘치는 무시무시한 시나리오를 선보이는데, 이에 적잖은 사람들은 영화 감상을 일찌감치 포기할 것.

 

 

 

3. 인사이드 (Inside, 2007) / 감독 알렉상드르 뷔스티요, 줄리엔 모리 = 임신 중인 사라는 운전 중 사고로 남편을 잃고 마는데…

 

“공포영화가 지녀야 할 모든 요소를 갖춘 작품.” “사실적 묘사와 그 안에 담긴 잔혹한 폭력성으로 공포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2. 오디션 (Audition, 1999) / 감독 미이케 다카시 = 재혼을 위해 ‘아내 오디션’을 진행한 아오야마에게 무슨 일이?

 

“영화 전반에 걸쳐 쌓아올린 긴장이 끝내 끔찍한 내용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클라이맥스.

 

 

 

1. 엑소시스트 (The Exorcist, 1973) /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 = 한 노신부가 고분 발굴 중 괴이한 형상의 조각을 발견하는데…

 

“역사상 가장 유명한 호러영화 중 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덜 무서운 건 아니다.” “속임수는 없고, 그저 공포로 직진.”

 

 

 

ⓒ erazerh

 

 

-------

* 이 글은 여기서도.

 

너무 무서워 끝까지 보기 힘들다는 공포영화 10선

[BY 뉴스웨이] 이 리스트는 2018년 10월에 나온 버전입니다. 이후에 등장한 호러영화 중에서는 어떤 걸 ...

m.post.naver.com

 

반응형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상 [티탄]  (0) 2021.12.19
초기대작, 영화 [램] 예고편  (0) 2021.10.08
단상 [프리 가이]  (0) 2021.08.15
단상 [킹덤: 아신전]  (0) 2021.07.26
반응형

내가 시스템을 창조하지 않으면 다른 이가 만든 시스템의 노예가 될 것이다”(윌리엄 블레이크), 쉽게 전달하려는 영화처럼 보였으나,

 

(약스포) 따지자면 그 개척 의지는 창조력의 영역이라기보다 의 사랑놀음의 일환으로 주입된 것일 뿐.

 

결론: 순한맛 양진호(?)에 맞선, 천재 개발자 커플의 성공&사랑 쟁취기. 기대 대비 낡고, 납작. ⓒ erazerh

 

 

반응형
반응형

시즌 1, 2가 개인적으로 워낙 진부하고 헐거워서 전혀 기대를 안 했는데, 이토록 꿀잼일 줄이야.

 

왕후장상의 씨앗 같은 것들의 '사리사욕 vs 백성 걱정'보다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멸망을 꿈꾸는 이쪽 이야기가 몇 백 배는 더 매혹적이다. 그렇고 말고. ⓒ erazerh

 

 

반응형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무서워 끝까지 보기 힘들다는 공포영화 10선  (0) 2021.09.13
단상 [프리 가이]  (0) 2021.08.15
영화 바이블을 만든다면,  (0) 2021.07.07
두근두근 [랑종]  (0) 2021.07.05
반응형

외계생명체가 쳐들어와 인류 니네가 만든 영화 중 딱 한 편만 추천해보라고 하면(감상 후 재미없을 시 지구인 노예 삼음), 잠깐 생각하는 척하다 <쇼생크 탈출>(1994)을 내밀 거다. 그 어떤 독특한 취향을 가진 관객 집단이 와도 이 영화만큼은 사랑하지 않을 도리가 없거든.

 

영화 바이블을 만든다면, 첫 페이지를 내줘도 괜찮겠다 싶은 걸작. ⓒ erazerh

 

 

반응형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상 [프리 가이]  (0) 2021.08.15
단상 [킹덤: 아신전]  (0) 2021.07.26
두근두근 [랑종]  (0) 2021.07.05
[소용돌이] 예고편, 사운드트랙, 유전  (0) 2021.06.27
반응형

아무도 안 믿는 나지만, 그래도 아주아주 조금은 믿는 소식통에 따르면, 뒈지게 무섭다고. , 안 그래도 코로나 이후 가장 기대작 이었는데, 이러면 매일매일 설레서 잠도 못 잠ㅜㅜ 개봉은 아직 멀었고. ⓒ erazerh

 

 

반응형
반응형

애니메이션 <소용돌이> 예고편. 음악이 기묘한 게 괜찮다 싶다가, 어, 이거 <유전> 엔딩 시퀀스 곡이랑 너무 닮았는데?! 해서 찾아보니 오오 역시 같은 음악감독이다. 콜린 스텟슨(Colin Stetson).

사실 <유전> 최종 씬에서 기괴함과 거룩함이 한 동전의 양면인 양 자연스럽게 붙을 수 있었던 것도 절반 이상은 사운드트랙 “Reborn”에 공을 돌려야 할 정도. 그만큼 콜린 스텟슨 이 양반, 다면성을 한 사운드에 녹여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소용돌이> 예고편의 음악도 비슷한 느낌이다. 의심하지 마, 들어와도 괜찮아, 실은 아름다운 세계야, 따위의 현혹의 사운드. 사운드에서 환희의 텐션 같은 뭔가가 고조되니, (영화 속) 광기도 그만큼 더 깊을 거란 기대감이 든다. 현실에서도 기쁨이나 평온을 설파하는 것들이 되레 불온하기 마련이니.

어쨌든 간만에 설레는 조합, 이토 준지 + 콜린 스텟슨. ⓒ erazerh

반응형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바이블을 만든다면,  (0) 2021.07.07
두근두근 [랑종]  (0) 2021.07.05
단상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0) 2021.04.23
단상 [괴물]  (0) 2021.04.17
반응형

이제야 다 봤다. 러닝 타임이 4시간이나 될 이야긴가 싶었는데, 문득 그간 꺼내지 못한 말 한마디를 건네러 가는 최종 여정이 바로 이 시간이라면, 이 정도의 머뭇거림과 지연은 익스큐즈 해야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돌고 돌아, 아버지의 두 번째 진심. “부모님이 자랑스러워시하겠어.”  erazerh

 

 

반응형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근두근 [랑종]  (0) 2021.07.05
[소용돌이] 예고편, 사운드트랙, 유전  (0) 2021.06.27
단상 [괴물]  (0) 2021.04.17
단상 [고질라 vs. 콩]  (0) 2021.04.02

+ Recent posts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