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심지어 <블루벨벳>까지 연상케 하던 끈적거리는 불안, 공간성과 인간성의 불온한 교접, 음험한 기운 등등이, 아래 사진 분이 안 나오고부터는 소멸.

 

이내 선은 선이요 악은 악인 '형사 버디 뭉클극'으로 바뀌더니 마침내 위 아 더 월드 엔딩. 그렇게 내 취향에서 탈선. .

 

진묵 씨, 뭐가 그리 급했길래ⓒ eraze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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