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페이스가 생긴 건 레더페이스인데 하는 짓은 제이슨 부히스에 가깝다. 단체로 모였네? 이래저래 죽이니 씐나이래 버리는데, 이건 차라리 13일의 금요일 십몇 편 같은 감성이 아니냐 말이지.

 

텍사스 쪽은 고기, 도축, 산송장급 낡음, 뭐 이런 디자인이 나와줘야 맛이 사는데 쩝. #넷플릭스 씨, 명맥을 잇는 건 좋지만 신경을 좀 더 써줘요. ‘텍사스 전기톱, 따지자면 이쪽 계보에선 명품 브랜드 비슷한 거잖아. ⓒ eraze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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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한테 남자 어른 붙여놓고 애 취급하다 형님 미소 짓다 하는 거 이제 지긋지긋하다. 정작 톰 홀랜드 최고작은 무려 로버트 패틴슨과도 1:1로 맞선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였다. ⓒ eraze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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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무대에 카메라를 들고 난입, 공연을 숏(shot)의 규격으로 찍고 잘라 붙인 다음, ‘흑백이라는 컬러를 입힌 것 같은 영화.

 

코엔의 기존 걸작 몇 편처럼 훅, 치고 들어오는 건 없지만, ‘영화란 그러니까 무엇이었나에 입각해서 보면 꽤 훌륭. ⓒ eraze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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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퍼가요구독하기만으로도 빼곡히 채워지는 인류 멸망의 바이블.

 

영화 한 편을 그럴듯한 거짓말 덩어리라고 할 때, ‘그럴듯점수가 5점 만점에 최소 4.5점은 되는 듯. ⓒ eraze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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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찌르고 뜯고 찢는 신체 훼손과 모든 게 뒤틀린 기괴한 상황극의 조합. 불편하고 불온하다.

 

, ‘규격외 가족 이야기는 가장 예측하기 쉬운 흐름이 아닌가 싶기도. ‘해체 후 재조립하다 보니 날것으로서의 본질이 보이더라같은, 영화제가 선호할 법한 규격엔딩으로 가는. 감독의 전작 <로우>와 마찬가지로 흥미롭긴 한데 통찰 비슷한 건 못 느끼겠다. ⓒ eraze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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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앤데, 우리가 아는 그런 ''가 아닌 경우. <램>,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 배경은 현재지만 왠지 <위치>(2015)의 프리퀄 격 영화가 될 것만 같은.  eraze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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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영화 매체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10 Great Horror Movies Too Scary To Finish기반(순위 및 멘트 발췌·번역)

 

 

10. 휴먼 센티피드 2 (The Human Centipede 2, 2011) / 감독 톰 식스 = 휴먼 센티피드 1을 본 마틴, 이를 따라하기로 결심하는데

 

“1편보다 폭력의 강도가 세졌고, 살인사건은 확 늘어난데다 더 기괴해져 마지막까지 보기 힘든 영화 중 한 편이 됐다.”

 

 

 

9. 카니지 파크 (Carnage Park, 2016) / 감독 미키 키팅 = 은행을 털고 여성을 납치한 두 남자 이야기.

 

“모든 사람을 압도하는 살인마의 존재 때문에 상영시간 내내 끔찍하고 소름이 끼친다.

 

 

 

8. 컨저링 (The Conjuring, 2013) / 감독 제임스 완 =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만…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하는 강렬한 장면들.” “공들여 만든 사전 작업을 거친 ‘갑톡튀’ 공포.

 

 

 

7. 디센트 (The Descent, 2005) / 감독 닐 마샬 = 지도에도 없는 낯선 동굴, 사라와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숨어있던 괴물의 첫 등장과 공격이 매우 잘 연출된데다 끔찍하기까지. 당신은 (영화를 멈추고) 누군가에게 다른 밝은 날 같이 보자고 할지도…

 

 

 

6. 주온 (Ju-On, 2002) / 감독 시미즈 다카시 = 한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노파를 간병하기 위해 ‘그 집’에 왔다.

 

“으스스한 장면과 섬뜩한 아이 등은 지나치게 무서워 보기 힘들 정도.” “필견의 호러.

 

 

 

5. 베로니카 (Veronica, 2017) / 감독 파코 플라자 = 베로니카는 아버지의 영혼을 부르고자 하필 위자보드를 꺼내는데…

 

“영화 ‘알이씨’의 파코 플라자 감독이 그간 곳곳에서 남용된 위자보드 플롯을 차용, 신선하면서도 소름끼치는 뭔가를 창조했다.

 

 

 

4. 멕시코 바바로 (Barbarous Mexico, 2014) = 멕시코에 전해 내려오는 가장 끔찍한 이야기들 by 8인의 감독

 

“단편 중 일부 작품들이 현실감 넘치는 무시무시한 시나리오를 선보이는데, 이에 적잖은 사람들은 영화 감상을 일찌감치 포기할 것.

 

 

 

3. 인사이드 (Inside, 2007) / 감독 알렉상드르 뷔스티요, 줄리엔 모리 = 임신 중인 사라는 운전 중 사고로 남편을 잃고 마는데…

 

“공포영화가 지녀야 할 모든 요소를 갖춘 작품.” “사실적 묘사와 그 안에 담긴 잔혹한 폭력성으로 공포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2. 오디션 (Audition, 1999) / 감독 미이케 다카시 = 재혼을 위해 ‘아내 오디션’을 진행한 아오야마에게 무슨 일이?

 

“영화 전반에 걸쳐 쌓아올린 긴장이 끝내 끔찍한 내용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클라이맥스.

 

 

 

1. 엑소시스트 (The Exorcist, 1973) /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 = 한 노신부가 고분 발굴 중 괴이한 형상의 조각을 발견하는데…

 

“역사상 가장 유명한 호러영화 중 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덜 무서운 건 아니다.” “속임수는 없고, 그저 공포로 직진.”

 

 

 

ⓒ eraze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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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여기서도.

 

너무 무서워 끝까지 보기 힘들다는 공포영화 10선

[BY 뉴스웨이] 이 리스트는 2018년 10월에 나온 버전입니다. 이후에 등장한 호러영화 중에서는 어떤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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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스템을 창조하지 않으면 다른 이가 만든 시스템의 노예가 될 것이다”(윌리엄 블레이크), 쉽게 전달하려는 영화처럼 보였으나,

 

(약스포) 따지자면 그 개척 의지는 창조력의 영역이라기보다 의 사랑놀음의 일환으로 주입된 것일 뿐.

 

결론: 순한맛 양진호(?)에 맞선, 천재 개발자 커플의 성공&사랑 쟁취기. 기대 대비 낡고, 납작. ⓒ eraze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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