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다정한 여자친구는 있어야겠고, 둘이 빛으로 모스 신호도 주고받아야 하고(낭만!), 최종 시퀀스는 몽환적으로 아름다워야 되고 등등 감독이 지 하고 싶은 '갬성질'은 다 하는데, 철거는 석면 제거를 위한 것이라도 일단 비정한 것이고 봐야 하는, 이분법적 감성 충만의 영화.

 

'자본주의적 중력'보다 '감성 포장질'이 더 싫어서 SF로서도 그닥

(이하 스포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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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주인공이 죽는 설정이었으면 시간 지연의 시네마틱 숏도 탄생하는 등 ''에 가까웠을 텐데 아깝. ⓒ eraze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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