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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태도, 이를테면 '자아도취형 호들갑'에 비해 메시지는 평이하다. 이게 문제는 아닌데, 우주를 꿰뚫고도 기어이 '구질구질한 평범성' 찬양을 해대는 건 영 내 취향과 안 맞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포용, 우린 모두 사랑해야 돼요 따위의 발언은 왜 늘 여성, 동성애자, 문신 같은 걸 그 범주의 상징으로 삼는가. 이거야말로 다양성을 가장한 할당, 획일화. 다시 한번 내 스타일의 영화는 아닌 걸로. ⓒ erazerh
* 그래도 라쿤쿠니는 유쾌했고, 멋진 중년이 된 인디아나 존스2 및 구니스의 꼬마는 반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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