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이후 최고의 테크니컬 레슬러로 꼽히는 크리스 벤와가, 가족과 함께 숨진 채 자택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게다가 AP통신 "벤와, 가족 먼저 살해한 뒤 자살 가능성"

게레로 떠난지 얼마나 됐다고. 그것도 살해 가능성이라니. 도대체 어찌 된 영문인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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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맞는 첫 어버이날. 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했다. 아내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메뉴는 비빔밥. 부모님은 맛있게 잘 먹었다며 웃으셨고, 아내는 처음해본 비빔밥인데 잘 된 것 같다고 웃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뻔한 말이 슬그머니 가슴 안에 들어앉는다. 정작 나는 아무것도 한 게 없어 미안하지만, 어쩌랴. 기분이 마냥 좋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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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블로그 개장 2주년이 무려 일주일가량이나 지나버렸습니다(11월 4일). 총체적으로 올 한 해는 블로그에 심하게 무신경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 포스팅이 2006년의 서른일곱 번째 포스팅일 정도니... ㅉㅉ 그렇다고 딱히 무슨 글을 언제 올려야 할지 감이 오는 것도 아니고요. 영화도 통 못보고 정신이 나가서 사는 요즈음이라...ㅜ.ㅜ



# <가족의 탄생>을 다섯 번 정도 봤는데, 처음 봤을 때 느끼지 못했던 그 감정이 이제야 드네요.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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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ott님으로부터 트랙백.

술바톤입니다. 갑니다~


1.처음 술을 마셔본 게 언제인가요?

국민학생 때 물인 줄 알고 소주를 원샷한 것이 알콜을 맛 본 최초의 경험입니다. 본격적으로 마신 건 대학 들어가서부터구요.


2.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

대학 갓 들어가서 소주를 15잔(네, 세면서 마셨습니다) 마시고는, 시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도대체 취한다는 건 어떤 걸까.. 궁금했습죠.


3.현재 주량은 어느 정도 인가요?

현재는 소주 한 병도 버겁습니다.ㅜㅜ


4.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거의 맥주. 소주는 이제 몸이 거부합니다. 코로나와 크루저, 하이네켄. 뭐, 이 정도 마십니다.


5.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

딱히 없습니다.


6.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보고 뭐라고 하던가요?

역시 없는 것 같습니다(성의없는 대답들. 하지만 없는 게 사실입니다..ㅜㅜ).


7.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주세요.

여자친구와 처음 가진 술자리.


8.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내일 출근 안 하는데, 딱히 집에서 하고픈 일도 없을 때


9.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

여자친구와의 술자리. 정말 많이 친한 사람과의 술자리. 강요된 술자리는 완전 저주합니다...;;


10.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비교적 덜 좋아하는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11.애주가가 될 의향이 있나요?

그냥 가끔 즐기는 정도로 만족하렵니다!


12.술을 같이 자주 마시는, 또는 마시고 싶은 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아직 안 하신 분 중 저랑 술 마시고 싶으신 분(과연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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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했던 모든 걸 버리고... 며칠 좀 쉬다올 예정입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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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컴퓨터와 씨름했건만,컴퓨터는 지금도 맛 간 상태.

그 덕에 새벽 4시회사출근. 쓰던 글은 모두 정지상태.

아, 어지러워라... 결국 컴퓨터에 지배당하는 건가.

큐브릭이 옳았다.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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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물> 리뷰를 쓰다 일단 중단했다. 회사일로 피곤한대다 날씨까지 졸라게 더워 지쳐버렸기 때문. 몸은 늘어지고, 머리는 텅 비고, 결국 의욕은 저만치 달아났다. 보고나서 바로 썼어야 하는데 쓸데 없이 끌다보니 이렇게 돼버렸다. 장문의 글이 아닌 이상, 영화글은 보는 대로 빨리빨리 쓰는 게 몸에 좋다.

2. 어제도 오늘도 만선(滿船)만을 꿈꾸는 포탈들. '읽을' 만한 기사들도 좀 잘 보이는 곳에 놔둘 수는 없는 거니?

3.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시스템을 장악하려고만 한다. 물론 시스템에 대해 알려고는 하지 않는다. 열매는 참 달겠지, 열매 많이 먹어라. 그러나 어쨌든, 좀 더 나아가는 건 당신들이 아니라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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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님시진이님에게 받았습니다.


1. 닉네임이 무엇입니까? 가능하다면 닉네임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려주십시오.

reme19. 대략 'remember when I was 19'의 줄임말입니다. 19살 시절의 '순수한 그 무언가(?)'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만든 건데, 지금은 뭐 다 잊었습니다. 한글 닉네임으로 바꾸고는 싶은데 딱히 좋은 게 생각나지 않아 그냥 쓰고 있습니다.


2. 블로그를 하십니까?




3. 블로그는 시작한지 얼마나 지나셨습니까?

2004년 11월 4일. 지킬님과 같은 날짜에 시작했답니다.


4. 당신의 블로그 주소는 무엇입니까?

http://reme19.egloos.com


5. 당신 블로그의 스킨은 누가 제작하였습니까?

by 이글루스. 헤드 부분과 글자색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6. 당신의 이글루 링크는 몇 명입니까?

현재 이글루 링크는 28명(헉.. 이것도 지킬님과 같군요..)입니다. 외부 링크는 3명이구요.


7. 당신의 블로그 이름은 무엇입니까?

A FILM ODYSSEY. 큐브릭 감독의 불후의 명작 <2001: A SPACE ODYSSEY>에서 따왔습니다. 돌은 던지지 마셔요.


8. 오늘 당신의 블로그에 들린 사람은 총 몇 명입니까?

현재 15분이 방문하셨군요. 글을 올리지 않는 한 방문자수 50은 절대 안 넘습니다.


9. 지금 현재 당신의 총 히트 수는 몇입니까?

17,087분이 다녀가셨네요.


10. 당신의 블로그에 있는 포스트의 수는 얼마입니까?

이 포스팅이 131번째입니다. 기간에 비해 적은 편이네요. 그동안 상당히 게을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11. 당신의 블로그의 주제는 무엇입니까?

일단은 영화입니다. '카메라가 왜 거기에 있는지를 찾는 일'은 정말 흥미롭거든요. 다른 예술이나 매체들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가장 사랑스러운 건 단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물론 영화 관련 글을 통해 궁극적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어쨌거나 '나'란 사람이겠지만요. '이것이 내 진심이고 내 생각일까'라고 의심되는 부분이 글에서 종종 발견되기도 합니다만.


12. 당신은 밸리를 자주 도는 편입니까?

로그인하면 웬만하면 돕니다.


13. 당신이 맨 처음 링크를 추가한 사람은 누굽니까?

boogie님입니다. 처음 덧글을 달아주신 분이기도 하지요.


14. 당신의 블로그에서 트랙백을 해간 수는 몇입니까?

트랙백 수는 현재 84개로 되어 있습니다.


15. 지금 블로그를 제외하고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습니까?(싸이월드도 포함)

네이버 블로그는 단지 다른 블로그들을 돌아보기 위해 써먹을 뿐 운영은 하지 않습니다. 싸이는 짱박아둔지 오래고요.


16. 블로그를 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자주자주 돌봐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만..;;; 뭐, 그래도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17. 블로그의 장점 3가지를 말하시오.

1)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던 나'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글쓰기' 자체의 장점인 동시에 이 블로그의 존재 이유일 수도 있겠네요.

2)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프라인에서는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뭐, 그렇다고 위선적이거나 거짓을 일삼는 건 아니고요. 단지 나를 드러내거나, 다른 사람에 대해 알게되는 걸 매우 귀찮아하는 타입이라..;;

3) 여러가지 정보. 메이저 언론이 다루지 않는 그런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18. 블로그를 하면서 닮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있다면 그 분은 누구입니까?

닮고 싶은 것까지는 아니고, 부러운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어떤 분의 어떤 점, 어떤 분의 어떤 점... 등등


19. 블로그를 하루에 몇시간정도 합니까?

바빠서 못 들어올 때도 있지만, 하루 한번 정도는 꼭 들어오려고 노력합니다. 글을 올리지 않으면 30분~1시간 정도 소요합니다.


20. 바톤을 돌릴 사람을 쓰시오.

아직 안 하신 분 모두...


# 제가 했지만, 참 성의 없는 답변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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