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님시진이님에게 받았습니다.


1. 닉네임이 무엇입니까? 가능하다면 닉네임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려주십시오.

reme19. 대략 'remember when I was 19'의 줄임말입니다. 19살 시절의 '순수한 그 무언가(?)'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만든 건데, 지금은 뭐 다 잊었습니다. 한글 닉네임으로 바꾸고는 싶은데 딱히 좋은 게 생각나지 않아 그냥 쓰고 있습니다.


2. 블로그를 하십니까?




3. 블로그는 시작한지 얼마나 지나셨습니까?

2004년 11월 4일. 지킬님과 같은 날짜에 시작했답니다.


4. 당신의 블로그 주소는 무엇입니까?

http://reme19.egloos.com


5. 당신 블로그의 스킨은 누가 제작하였습니까?

by 이글루스. 헤드 부분과 글자색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6. 당신의 이글루 링크는 몇 명입니까?

현재 이글루 링크는 28명(헉.. 이것도 지킬님과 같군요..)입니다. 외부 링크는 3명이구요.


7. 당신의 블로그 이름은 무엇입니까?

A FILM ODYSSEY. 큐브릭 감독의 불후의 명작 <2001: A SPACE ODYSSEY>에서 따왔습니다. 돌은 던지지 마셔요.


8. 오늘 당신의 블로그에 들린 사람은 총 몇 명입니까?

현재 15분이 방문하셨군요. 글을 올리지 않는 한 방문자수 50은 절대 안 넘습니다.


9. 지금 현재 당신의 총 히트 수는 몇입니까?

17,087분이 다녀가셨네요.


10. 당신의 블로그에 있는 포스트의 수는 얼마입니까?

이 포스팅이 131번째입니다. 기간에 비해 적은 편이네요. 그동안 상당히 게을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11. 당신의 블로그의 주제는 무엇입니까?

일단은 영화입니다. '카메라가 왜 거기에 있는지를 찾는 일'은 정말 흥미롭거든요. 다른 예술이나 매체들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가장 사랑스러운 건 단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물론 영화 관련 글을 통해 궁극적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어쨌거나 '나'란 사람이겠지만요. '이것이 내 진심이고 내 생각일까'라고 의심되는 부분이 글에서 종종 발견되기도 합니다만.


12. 당신은 밸리를 자주 도는 편입니까?

로그인하면 웬만하면 돕니다.


13. 당신이 맨 처음 링크를 추가한 사람은 누굽니까?

boogie님입니다. 처음 덧글을 달아주신 분이기도 하지요.


14. 당신의 블로그에서 트랙백을 해간 수는 몇입니까?

트랙백 수는 현재 84개로 되어 있습니다.


15. 지금 블로그를 제외하고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습니까?(싸이월드도 포함)

네이버 블로그는 단지 다른 블로그들을 돌아보기 위해 써먹을 뿐 운영은 하지 않습니다. 싸이는 짱박아둔지 오래고요.


16. 블로그를 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자주자주 돌봐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만..;;; 뭐, 그래도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17. 블로그의 장점 3가지를 말하시오.

1)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던 나'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글쓰기' 자체의 장점인 동시에 이 블로그의 존재 이유일 수도 있겠네요.

2)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프라인에서는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뭐, 그렇다고 위선적이거나 거짓을 일삼는 건 아니고요. 단지 나를 드러내거나, 다른 사람에 대해 알게되는 걸 매우 귀찮아하는 타입이라..;;

3) 여러가지 정보. 메이저 언론이 다루지 않는 그런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18. 블로그를 하면서 닮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있다면 그 분은 누구입니까?

닮고 싶은 것까지는 아니고, 부러운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어떤 분의 어떤 점, 어떤 분의 어떤 점... 등등


19. 블로그를 하루에 몇시간정도 합니까?

바빠서 못 들어올 때도 있지만, 하루 한번 정도는 꼭 들어오려고 노력합니다. 글을 올리지 않으면 30분~1시간 정도 소요합니다.


20. 바톤을 돌릴 사람을 쓰시오.

아직 안 하신 분 모두...


# 제가 했지만, 참 성의 없는 답변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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