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혼돈, 체념 같은 사병들 기본 심리부터 사병과 간부 간 괴리, '''집단에 속한 나'의 환장할 간극 등등 군대 특유의 갈등 요소까지, 군에 '끌려간' 사병의 일상을 이번 <신병2>만큼 잘 담아낸 군대 시리즈는 본 적이 없는 듯.

 

오글거리는 면이 없진 않지만, 적재적소에 배치된 캐릭터와 역을 맡은 배우들 연기도 다 훌륭.

 

잠깐 나온 정다정 시대가 내가 있던 시절이랑 그나마 좀 비슷한데, 시즌3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다. ⓒ erazerh

 

 

* 신병2 > 신병1 >>>>>>>> 디피1(단순 선악 구도의 판타지물이라 생각. 신파 요소 강함)

* 디피 시즌2는 안 봄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