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직장 동료한테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1박권을 얻었다. 감사.

 

한화라면 봄에 다녀온 쏘라노에 다소 실망한 적이 있긴 하지만(깔끔하고 세련된 외관과 달리 당최 납득이 가지 않는 내부구조), 그래도 공짜표는 일단 반갑지 아니한가.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보내는 주말 이틀이 덜 피곤할 수만 있다면 그걸로 만족(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토·일 내내 애들이랑 집에만 있으면 심신이 거덜 난다).

 

콘도 내외부는 역시나 썩 마음에 들진 않았다. 하지만 늘 그렇듯, 이 아이들은 좋아한다. 이하 사진.

 

 

 

요즘 풍선껌 씹기 - 씹다 뱉었다 다시 씹기의 반복 - 에 빠진 용.

 

 

 

첫째. 벌써 이만큼 자랐다.

 

 

 

다소 귀찮은 V자.

 

 

 

평강식물원. 넓고, 쾌적하고, 숨쉬기 좋음.

 

 

 

연잎&개구리.

 

 

 

꽃 관찰.

 

 

 

개미 관찰. 10분 정도 이러고 있었다.

 

 

 

개미 세어보기.

 

 

 

떼써서 산 3000원짜리 뿅망치 들고. 산정호수에서.

 

 

 

다음날 조식. 첵스가 있어서 이 아이를 잠시나마 의자에 앉혀놓을 수 있었다.

 

 

 

도전! 동생 얼굴 그리기.

 

 

 

콘도 뒤쪽으로 작은 개울이 있더라. 가볍게 놀기에 좋은.

 

 

 

목에 비눗방울 걸고.

 

 

 

그런 누나를 바라보는 용.

 

 

 

포천 아트밸리. 케이블카는 오래 기다리라 해서 결국 못 타고 밑에서 잠깐 깨작거리다 왔다.

 

 

 

아트밸리 내 교육전시센터. 썩 괜찮진 않았는데 역시나 이 아이들은 시끌벅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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